브루클린 카지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조셉 시트(Joseph Sitt) 펌은 카지노 프로젝트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하면서 뉴욕 주가 발행할 단 3장의 카지노 운영권을 둔 경쟁 심화를 예고했다.
토르 에퀴티스(Thor Equities), 사라토가 카지노 홀딩스(Saratoga Casino Holdings), 치카소 네이션(Chickasaw Nation), 레전드(Legends)가 진행하는 브루클린 코니아일랜드 카지노 프로젝트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총 30억 달러가 투입될 카지노 프로젝트는 단순히 카지노 사업뿐만이 아닌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메카로 탄생하기 위한 작업이 진행 중이다.
“더 코니 (The Coney)” 카지노 프로젝트는 500개의 방을 포함하는 호텔, 2,500석 규모의 콘서트 장소, 70,000 평방 피트에 달하는 소매점, 90,000 평방 피트 규모의 이벤트 및 미팅 공간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개발은 스틸웰 애비뉴(Stillwell Avenue)에서 웨스트 12번가(West 12th Street)까지, 서프 애비뉴(Surf Avenue)에서 원더 휠 웨이(Wonder Wheel Way)까지 뻗어있는 토르 에퀴티스의 부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초기 개발 계획인 실내 워터 파크와 롤러코스터를 포함한 내용이 아직까지 개발 내용에 포함되어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토르 에퀴티스는 2022년 11월 단 3장의 카지노 운영권 입찰을 위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했다.
뉴욕주 정부는 최근 카지노 운영권 신청 기한을 연장했으며 2025년까지 신청을 받는다. 따라서 카지노 운영권을 두고 경쟁하는 기업들은 도시 및 주 승인을 확보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벌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