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브랜드 트렌드가 된 매디슨 애비뉴, 이번엔 고야드 임대 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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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야드 프랑스 플래그십 로케이션, Image courtesy of Wikimedia Commons / Mu 

다른 명품 브랜드에 이어 명품 고야드(Goyard)도 맨해튼 매디슨 애비뉴에 입성한다.

고야드는 매디슨 애비뉴 699번지에 위치한 리테일 공간 9,000 평방 피트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야드는 20 이스트 63번가에 위치한 부티크를 새롭게 임대한 곳으로 이전하고, 일부 공간을 사무실로 사용할 계획이다.

고야드는 내년에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임대 기간과 임대료를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고야드 매장이 들어설 구역에는 시계 메이커 예거 르쿨트르(Jaeger-LeCoultre)와 에르메스 매장이 인접해 있다.

올해 초, 스위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아크리스(Akris)는 매디슨 애비뉴와 이스트 66번가가 만나는 곳에 위치한 리테일 부동산을 4,060만 달러에 매입하기도 했다.

아카리는 매디슨 애비뉴에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제프 서튼(Jeff Sutton)과 그의 파트너인 루벤 브라더스(Reuben brothers)는 이스트 65번가 코너에 위치한 베르사체가 입점해 있는 빌딩인 매디슨 애비뉴 747번지의 리테일 빌딩을 부동산 거물 제임스 다이슨(James Dyson)에 1억 3,500만달러에 매각하기도 했다.

매디슨 애비뉴에서는 마이클 코어스(Michael Kors), 스와로브스키(Swarovski), 반클리프 아펠(Van Cleef & Arpels) 그리고 라리크(Lalique) 등이 매장 오픈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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